안동과학대학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과학대학교가 30일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7년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우선 선정 됐다.
대학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체 44개교 내외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남권, 충청·강원권, 대경권, 호남·제주권의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7개교가 우선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이란 전문대학이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에 따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해당 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산업체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해까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질적 취업률 향상과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