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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與民館' 현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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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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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30일 김응규 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판(與民館) 제막식을 열었다.

여민관(與民館)이라는 명칭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동락(同樂)하겠다는 기조로 도민들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맹자의 여민동락(與民同樂)에서 유래됐다.

김응규 의장은 "도의회는 안동예천 신도청시대을 맞아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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