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전문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지난 28일 와이제이링크 및 경북기계공업고와 일학습병행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제이링크는 경북기계공고 졸업생을 선발해 근로자로 채용하고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기술을 2년 전문학사 과정으로 교육한다.
강태봉 경북기계공고 교장은 "취업도 하고 전문가로 클 수 있는 학업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학생들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회사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은 지난 8일 ㈜성진포머를 시작으로, LG하이엠솔루텍, 대동공업(주) 등 지역 산업체와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