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광장 옆 다원(茶園)에서 '새봄맞이 신춘야차회(新春野茶會)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군의회의장,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남지장사 청련암 암주 각정스님을 비롯한 신춘야차회 추진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춘야차회는 새봄을 맞아 다시석(茶詩石)에서 차를 한잔 올리며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눈다는 의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만물이 깨어나는 봄을 맞아 군민의 가정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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