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열린 제1회 경북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에서 열린 제1회 경북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1일~2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4곳에서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북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시부 우승에는 구미시가,준우승 김천시,3위에 안동,포항시가 각각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울진군과 칠곡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고령군과 군위군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체육회 통합에 따라 초대 경북배드민턴협회장에 취임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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