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보듬미용봉사단이 새봄맞이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누리보듬미용봉사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누리보듬 미용봉사단(회장 전희자)은 4일 대구북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커트 등의 미용봉사는 물론 말벗도 되어 드리며 어러신들을 기쁘게 했다.
전희자 누리보듬 미용봉사단 회장은 “대구 지역의 미용인들의 순수재능기부 와 작은 사랑을 모아, 어르신들께 아름다움을 전해드려 큰 보람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보듬 미용봉사단은 대구지역에서 미용기술을 가진 미용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커트등 의 미용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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