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최근 보건의 날을 맞아 경북도가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모두 12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그 동안 군은 의료기반은 취약하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원격진료, 전문진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영양지역이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보건의 날 행사일환으로 오는 14일 군청잔디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 한마당과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