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백화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유플랙스 층에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패션 전문점 '언더라이즈'가 오픈했다.
규모는 400㎡(약 120평)로, 기존 백화점 의류 매장(약 50㎡)을 8개 합쳐놓은 크기다
현대백화점은 언더라이즈 오픈을 위해 1년간 시장 조사와 브랜드 선정,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 등의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도 마쳤다.
언더라이즈는 젊고 트렌디한 33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웠다.
삼청동 인기 여성복 '스테이피플', 수제 생활용품 브랜드 '이레', 온라인 여성복 쇼핑몰 '아나이스', 여성복 브랜드 '탱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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