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 가 14일~ 1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17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선비도시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린다.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지자체를 비롯한 31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주요성과와 미래비전 등 각 기관의 주요 역점사업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등을 홍보하게 된다.
영주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신시장 확보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풍기인삼과 사과, 한우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한다.
또 소수서원과 선비촌, 무섬마을 등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한국선비문화축제(5.26~5.29), 2017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21~10.29),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10.20~29) 등 축제정보를 대형 그래픽 패널 과 홍보영상을 통해 영주를 알릴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 부품인 베어링 산업, 경량AI산업기반 구축 등 산업분야‘미래형 산업기반 도시 영주’의 이미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김교영 기획감사실장은 “2017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영주부스에서 선비 향 가득한 영주를 느끼고 가시길 바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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