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주요 사업장 방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가 13일~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또한, 울릉(사동)항과 저동항 지구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을 심사 의결한후 울릉군의회의 의견을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환 의장은 “에너지절감을 통한 특별교부세 확보 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각종 안건 심사와 사업 추진 시 군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는 한남조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독도침탈야욕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새 학습지도요령에 항의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 정부는 주권국으로써 자존심을 지키고 독도의 안정적 개발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줄것을 강력 주문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