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기상청)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15일 오전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다.
앞서 오전 5시 41분께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포항 지진은 경주 여진과는 다른 별개 지진"이라며 "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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