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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전통 활쏘기 '향사례'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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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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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원들은 14일 북구 읍내동에서 향사례추진위원회가 보존에 힘써 오고 있는 전통 활쏘기 의례인 '향사례(鄕射禮)'를 체험했다.

대구에서는 죽궁 명인 김병연 명장이 대나무로 전통활을 만드는 기술을 복원, 향사례 등 전통문화 보급에 애쓰고 있다.

류규하 의장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죽궁과 향사례를 세계적인 전통문화로 계승·발전시키고 대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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