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성대학에 초청된 소통의 달인 김창옥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난 1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44)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청, 특강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울릉군 여성대학에 초빙된 김창옥 대표는 이날 소통을 주제로 한 중년여성들이 행복한 부부와 가정생활을 보내는데 현실적인 소통방법에 대해 유쾌하게 전달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환호를 얻었다.
김대표는 진정한 소통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으로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간의 진정한 믿 음과 사랑,신뢰관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대표는 특히 우리의 삶에서는 무수히 많은 소통을 하며 살아가기에 소통은 참으로 중요하지만 그 실천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통은 바로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주부 A씨(57)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이러한 명 강의를 듣는 것은 매우 힘든 기회 였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진정한 행복 충전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소통을 배우고 아름다운 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바다 건너 울릉까지 초청된 김창옥 대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tvN 어쩌다 어른, EBS 60분 부모 등에서 특유의 위트 넘친 화법으로 유쾌하게 강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의 법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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