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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일본 네트워크 전문기업과 인력양성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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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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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지난 13일 일본 ISFnt와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에서 요구한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 분야 인재를 양성해 일본 취업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와타나베 ISFnet 회장과 허옥인 ISFnet Korea 대표이사, 최재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ISFnet는 네트워크 토탈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운용,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내엔 ISFnet Korea를 두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10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와타나베 ISFnet 회장은 "우리 회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는데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을 영진이 잘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영 총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인재 양성에 우리 대학이 매년 성과를 내고 있다""앞으로 해외취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컴퓨터프로그래밍 전공 2학년생 가운데 30명을 선발, 2학기부터 ISFnet반 운영에 들어가 3학년 졸업 시(3학기)까지 집중적인 네트워크 전문가를 양성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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