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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국가산업단지 初.高 학교 신설
장석춘 의원, 세종시 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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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9일 교육부의 금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 결과 가칭 구미강동고 와 옥계북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고 밝혔다.

구미 지역 내 ‘4단지 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옥계지구에서 유발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외에 고등학교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또 최근 인구급증에 도 불구,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에 따른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고교 및 초교 신설은 지난 해 인덕중 신설 확정 이후 연이은 쾌거로써 장 의원이 지난 3월 27일 직접 세종시를 방문해 교육부 차관과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결실이다.


장 석춘 의원은 “총선 공약이었던 옥계지구 고등학교 신설을 1년 만에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재검토 판정을 받고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관계부처를 찾아가며 노력했던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등하교와 좁은 교실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구미교육청, 경북도, 교육부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석춘 의원은 강동고 신설에 대해 교육부는 기존 24학급 신청 규모를 보다 확대할 것과 경북도 내 2개교를 적정규모화 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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