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영탁 부의장
신수인 의원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오랜 시간 몸담았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당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당을 위해서 일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오랜 기간 동안 고민했다"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또 "고뇌 어린 소신과 결정에 따른 일들은 저희 몫"이라며 "탈당에 대한 비판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라는 허울을 벗고 오직 주민들만 바라보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전체 14명의 시의원 가운데 2명이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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