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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티투어 15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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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투어 참가자들이 문화 관광해설사로 부터 안내받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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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참가자들이 콩세계과학관에서 설명듣고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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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15일부터 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 정기 코스를 본격 운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930분 영주역을 출발해 선비여행, 힐링여행 2개 테마 코스로 운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해 재미있는 해설도 들려준다.

선비여행코스로는 소수서원·선비촌, 부석사, 콩세계 과학관, 종복원기술원(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특산물 시장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문화권역 영주를 엿볼 수 있는 코스다.

힐링여행코스는 죽령옛길과 죽계구곡을 통해 문화생태탐방로를 걸어보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인터넷 사전예약 4000, 현장납부 6000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itour.kr) 또는 전화054-633-5636으로 가능하다.

박근택 영주시 새마을 관광과장은 영주시가 보유한 많은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테마별로 기획해 짧은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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