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교육청이 제35회 청소년과학탐구 (항공우주)지역대회를 개최했다.(봉화 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19일 내성초등학교 등에서 제35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항공우주, 기계공항 부문) 봉화군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항공우주와 기계공학 부문으로 나누어져 관내 초·중학교 학생 23팀 64명이 참가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공부했던 과학으로 직접 설계하고 작품을 만들며 미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각 부문의 학생들은 5~6월에 실시되는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봉화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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