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도의회)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0일 의정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교수,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근열 경일대 교수,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경본부 상임대표, 이정호 경북대 교수 등 자문위원 28명, 김응규 의장,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7개 상임위원회 및 의회 차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자문, 의정과 도정에 대한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내년 6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의정자문단은 의정활동에 역동적이면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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