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21곳이 참여하는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대구경북 거점시장에서는 '야시장 원나잇 푸드 trip'(대구서문시장), '영주 365그림대잔치'(영주선비골시장) 등 차별화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시장 愛'(www.sijangae.or.kr),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와 테마가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해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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