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영천시 문외동 문외지구에 공공아파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을 오는 6월 초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모두 61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형 78가구, 84㎡형 402가구, 119㎡형 4가구 등 484가구는 무주택자들에게 분양한다.
또 39㎡형 54가구와 51㎡형 72가구는 입주 5년 후 일반 분양으로 전환하는 공공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시립도서관, 시청, 보건소, 시민회관, 종합복지관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앞으로 개통 예정인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과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 상주영천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 모델하우스는 영천시 문외동 258-1번지에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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