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총국(총국장 이인우)이 지난 20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8개 부문에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총국은 이번 시상에서 연도대상시상 종합부문에서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 일반보험부문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개인시상에는 ▲안동농협 이선희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및 금상수상 ▲남예천농협 권종하 특별공적상 ▲춘양농협 박춘숙, 대구축산농협 박정우 은상 ▲대구축산농협 박경호, 이상훈, 최종근, 물야농협 이은경, 북면농협 이승철, 청송농협 권지희 동상 ▲지보농협 김재일, 가산농협 장윤정, 대구축산농협 구연신, 영주농협 꽃동산지점 박효선, 온정농협 권경욱 신인상을 일반보험부문은 ▲대구축산농협 이동석 우수상 ▲대구경북양돈농협 홍성수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지역 농·축협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이선희는 2012년부터 연속 5년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권종하는 상호금융 특별공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총국은 총 20명(중복수상 3명)의 개인 수상자 및 6개 우수수상 사무소를 배출해 전국 도총국 중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경북지역이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데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금유지주회장 김용환 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이인우 총국장은 "앞으로도 농업 농촌발전과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농업정책보험은 물론 일반 손해보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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