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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여행주간…가족여행은 영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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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소백산을 찾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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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은 부석사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경북 영주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영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영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하고 있다.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와 영주시티투어 이용금액을 50%할인하고 있으며 관광지 주변 17개 음식점과 숙박업에서도 가격할인제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비문화권) 선정과 함께 부석사와 소백산 . 한국 관광의 별 로 지정된 선비촌, 소백산 자락길, 무섬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영주관광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박근택 새마을 관광과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은 영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영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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