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기획왕으로 선발된 우상경(오른쪽)순경에게 경북지방청장을 대신해 이희석 경찰서장이 표창과 인증 배지를 전수하고 있다.(문경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경찰서 우상경 순경이 24일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베스트 기획 왕에 선발돼 지방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인증 배지를 받았다.
우순경은 지난 2015년도에 경찰에 발을 디뎌 새내기 경찰로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소통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바람개비 동산 조성’과 ‘시민의 소리함 설치’, ‘활력밥상’과 ‘서장 관사초대’등 시민과 경찰, 경찰조직 내부의 소통과 직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획?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상영 순경은 “ 선배동료들의 도움과 관심을 받아 베스트 기획왕 인증배지를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문경경찰서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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