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오른쪽 세번째)국회의원이 이정백(왼쪽 세번째)상주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12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25일 상주시청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김 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더 많은 국가 투자예산과 사업을 확보코자 긴급히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로 더 많은 국가 투자예산과 사업을 확보하고자 긴급히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상주폴리실리콘공장의 타이타늄 기지 유치, 대한민국 한복 진흥원 건립, 한국수자원정보기술원 유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치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 추진사업인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바이오양잠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낙동강 경천섬 도시숲 조성사업과 중장기 추진사업인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 공사,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건설사업, 상주-보은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추진방향과 대책마련에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상주시의 시책발굴과 국비예산 확보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할 사안은 수시로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해 지역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겠다. 고”약속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과거부터 상주시의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협력해 지역발전의 밀린 숙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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