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칠곡 평생학습대학 졸업식에서 사각모를 던지며 졸업을 기뻐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평생학습특별시로 인정받는 경북 칠곡군이 평생교육을 통한 행복한 도시로 다시한번 확인됐다.
칠곡군은 27일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경상북도 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연구결과 도내 23개 시군 중 3위를,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 도민의 평생학습과 행복정도와의 관계를 조사한 것이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또 전국최초 지자체 운영 학점은행제대학 칠곡 평생학습대학, 시집 시가뭐고 로 유명한 칠곡 할매시인,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인문학마을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평생학습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칠곡군 관계자는“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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