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 28일 영남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도 경제부지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경산시장, 영남대 총장 및 대학취업 관계자,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대는 2022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등 3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대와 함께 경북 남부권(경산) 12개 대학 7만4000명의 진로ㆍ취업 및 창업을 돕는다.
도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영남대를 비롯해 안동대(북부권), 대구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경운대ㆍ구미대(구미-중부권) 등 7개 대학교가 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학 내 취ㆍ창업 지원 기능 일원화와 명실상부한 청년취업의 중심 기관으로 안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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