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 창업보육센터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경영평가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입주에서 성장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경북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2010년 개소 이래 7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는 보육단계를 벗어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을 꾸준히 수행,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앞으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ㆍ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와 수출 증대 지원에도 나서 창업보육센터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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