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구 KT자리에 미래형 인공지능아파트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조감도>을 5월 중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첨단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 98㎡ 202가구, 오피스텔 59㎡, 74㎡, 84㎡ 108실 등 모두 310가구로 구성됐다.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KT ICT 라이프 솔루션이 적용되고 세대별로 '기가지니'가 기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돼 음성으로 조명, 난방, 무인 택배함 확인 등이 가능해 진다.
입주민이 집에서 외출하기 전에 "지니야 엘리베이터 불러줘"라고 말하면 미리 엘리베이터를 불러주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학교가는 길에 교통상황도 알려주고 아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지니야 탕수육 시켜줘"라고 하면 음식주문도 해준다.
특히 원패스 태그로 주차위치 인식(수동), 비상콜, 공동현관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한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범어네거리 주상복합 라인을 완성하는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의 입지만으로도 올해 가장 핫한 분양아이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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