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성군)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특산물인 산수유를 첨가해 만든 '흑산수유 수제 맥주 시음회'를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와 의성군청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입점한 대경맥주 (스포츠펍) 매장 앞에서 관람객들에게 맥주를 나눠주며 신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수제 맥주는 경운대 풀뿌리 기업육성사업단과 대경 맥주가 협업해 개발했다.
대경맥주는 조만간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전통산업 분야의 특화사업 및 품목을 중점 육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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