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3일 2017년도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기자단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시민 44명과 외국인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 등을 취재하고 작성한 콘텐츠는 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 '다채움' 등을 통해 홍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와 250만 대구시민들이 보다 더 가까워지게 하는 매개체가 되고 새로운 소통 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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