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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영양산나물 축제 성료…2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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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1219인분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모습.(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제13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경북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20만명의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했다.

메인행사장에는 60여개의 판매부스와 3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산나물판매, 산나물채취 체험행사, 산채요리 및 장아찌 시식·판매, 산나물을 이용한 다문화음식 판매 등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 또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축제기간 중 제11회 지훈예술제, 2017외씨버선길행사, 제 21회 도지사기생활체육에어로빅대회와 전국 한시백일장을 동시에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 전체가 축제 열기로 뜨거웠다"며 "향후 국가산채클러서트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영양산나물의 가치는 높아지고 축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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