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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지역 농식·가공품 국·내외 시장 개척 전력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16일부터 4일간 대한무역진흥공사(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참가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과
가공품을 출품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산업전시회다.

이곳에는
50개국, 1600개사, 3000개 부스 규모로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행사기간 5만여 명 이상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무역진흥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서안동 농협풍산김치공장의 김치
, 안동흑마의 흑마가공품, 안동소주, 가공버섯제품, 두부,산약()가공품, 국화차 등 8개 업체, 50여 개 품목을 출품한다.

이번 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식품관련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안동식품의 홍보와 함께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의 관광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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