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위군)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최근 보건소 내에 안과를 개설해 진료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위지역에는 그동안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군은 안과 전문의사를 확보하고 안저카메라, 굴절검사기, 안압계 등의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준석 군위군보건소장은 "이번에 개설된 안과를 비롯해 당직진료, 내과, 한방진료, 치과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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