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비문화축제 부스운영자 통합간담회 개최
선비문화축제 부스운영자들의 통합 간담회를 열고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오는 26일부터 4일 간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전시·체험존 운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5일 재단사무실에서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시·체험존 운영자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 세부계획과 친절교육·식권사용 및 정산에 대한 문화관광재단의 설명과 영주시 새마을관광과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및 위생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해 다소 부족한 먹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표 건강먹거리를 전면 배치했다. 체험부스로는 영주문화원과 연계해 선비촌 일대를 소백문화제 전시?체험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축제장의 전시·체험존 운영자의 친절한 응대와 지역의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축제의 성공을 가름한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한국선비문화축제는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영주시가 선비정신의 본고장임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