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왼쪽 다섯번째)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장과 이일동 준장(오른쪽 네번째)육군 종합군수학교장 직무대리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원)가 16일 육군종합군수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이일동 준장)와 국방 ICT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자운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 식에는 김동성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장, 이일동 육군종합군수학교 준장(육군종합군수학교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금오공대는 kit융합기술원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장(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직)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국방군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학과 군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종합군수학교는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 부대로 1948년 병참 교육단으로 창설돼 지난 해 창설 68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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