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장을 앞둔 파인토피아 봉화 워트파크가 시설물 보수등 개장 준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 파인토피아 봉화 워터파크 운영위원회(위원장 봉화부군수)를 개최하여, 즐겁고 안전한 워터파크 운영방안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금년도 워터파크 개장은 7월 8일~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어린이는(유아 및 초등) 4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6,000원이다. 단,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다.
지난 해에는 7월9일 개장해 45일간 운영에 들어가 이용인원 1만 3131명에 5375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봉화 워터파크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유기기구 안전성검사, 시설물 도색, 데크 보수공사 등을 시행 해 보다 쾌적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 내성천 근교에 위치한 워트파크는 물놀이장으로써 약 8,300㎡의 부지에 관리실 1동, 샤워실 및 화장실 1동과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는 더위를 날리기에 더욱 좋다.
ksg@heraldcorp.com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