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일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간호학과는 지난 19일 도서관 강당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유명 대형병원에 근무 중인 선배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후배들을 위해 간호사의 직무와 관련한 특강, 병원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아산병원에 근무 중인 최민지씨는 "대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실전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면접관 앞에서 들려줄 이야기가 많은 지원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호학과 1기 졸업생 배민숙씨는 "우리대학은 방학 때 해외연수가 많기 때문에 어학과 임상경험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홈 커밍데이에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대형병원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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