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티웨이항공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20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비행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기내식이 준비됐다.
승무원들이 직접 기내식을 나눠 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기내식을 먹었으며 2인 3각 릴레이 경보 등 운동회도 열었다.
티웨이항공의 모형 비행기와 마스코트인 부토(Booto)인형 등 선물도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행복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현재 대구발 노선만 총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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