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경기가 경북상주 국제 승마장에서 열린다.(사진=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대회가 (연습경기 포함)26일부터 3일간 경북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 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후원한다.
경기는 이미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부문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한다. 각 대회를 통한 선발전을 치렀기 때문에 역량이 출중한 선수들로 구성돼 대한민국 승마계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상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각 지역선수 60여명과 선발된 말 40여두가 1馬 2人 배정으로 추첨을 통하여 참가하게 된다. 대한승마협회에서 선정된 말 40두 중 26일 추첨을 통해 배정된 말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6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중 경상북도 승마부문 대표선수 마장마술부문 오상은(영주 풍기중학교)군을 비롯 장애물비월부문 서연서(상주여자중학교), 정고운(의성 안계중학교) 학생은 상주국제승마장 회원이다.
이들은 전문 강습을 받으며 제6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 로 각인 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승마의 초급 입문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수 있는 대한민국 승마 꿈나무의 요람으로 상주국제승마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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