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다음달 9일까지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경로당 205곳, 노인요양시설 5곳, 노인양로시설 1곳, 노인재가복지시설 6곳, 노인일자리지원기관 1곳 등이다.
소방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설비 설치관리, 하절기 풍수해 대비상태 및 혹서기 대비상태(냉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건물노후화, 균열 등 안전상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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