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한민국 2021년 4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선그로우가 이번 주 한국에서 열린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Green Energy Expo)에서 자사의 최신 1000V 및 1500V 인버터 솔루션을 선보이며,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의 태양광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소수의 재생에너지 박람회 중 하나로, 이는 2021년 재생에너지 산업의 견고한 성장을 보여준다. 선그로우는 KS인증을 받은 33kW~100kW 범위의 1000V 시스템 제품 라인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격 출력 20kW의 가정용 3레벨 PV 인버터도 선보였다. 이 인버터는 무게가 20kg밖에 안 되는 소형 제품이며, IP65와 C5 보호 역량을 갖췄다.

1500V PV 시스템은 LCOE가 낮아 매력적인 시스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선그로우는 전 세계 기술 트랜드와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적용에 맞춰 1500V SG250HX와 미디엄 전압 턴키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는 1~3MW 태양광 프로젝트와 대규모 프로젝트 적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PV 인버터 솔루션 중 하나인 SG250HX는 현재까지 15GW 이상 설치됐으며, DC/AC 비율 1.8이라는 우수한 수치와 강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1500V 옥외형 센트럴 인버터 SG3125HV-30은 신계통연계기준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출시됐다.

작년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0% 계획을 발표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태양광 발전을 향한 한국의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중단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로 미뤄 볼 때, 한국은 앞으로 탄소 중립성을 향해 높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그로우 한국지사의 김호섭 지사장은 "한국에서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가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여러 용도마다 태양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다르며, 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국내 계통 상황, 계통연계기준 및 인증에 부합한 제품과 기술적 전문지식으로, 한국이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언급했다.

한국 지사를 설립한 선그로우는 2020년 한국 출하량 780MW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그로우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설치한 인버터 솔루션은 누계 1.5GW가 넘는다. 이는 새롭게 떠오르는 아시아의 태양광 허브인 한국에서 선그로우가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그로우 소개

2020년 12월 기준, Sungrow Power Supply Co., Ltd(이하 "Sungrow")는 전 세계에 154GW 이상을 설치하며, 세계 최고로 수익성 높은 인버터 브랜드다. 1997년 Cao Renxian 대학 교수에 의해 설립된 Sungrow는 태양광 인버터 연구 개발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태양광 분야에서 가장 큰 연구개발(R&D)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틸리티, 상업용 및 주거용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플로팅(부력체) 태양광발전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ngrow 제품은 PV(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24년간의 실적을 통해 150개국 이상에 설치됐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sungrowpower.com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