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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선학평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 2021년 5월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대한민국 2021년 5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선학평화상위원회에서 제5회 선학평화상 후보자 추천을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접수한다.

선학평화상
선학평화상

선학평화상은 전 세계 전방위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복지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 상은 '전 인류 한가족'의 평화 비전 아래 '인권존중', '갈등화합', '생태보전'을 평화의 세 기치로 삼고 있으며, 수상자는 격년 주기로 선정되며 미화 10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받는다.

선학평화상은 생전 인종·종교·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평화 실현에 힘써온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사상과 비전을 계승하기 위해 한학자 총재가 제정한 상으로, 2015년 최초 수여 후 2022년 제5회 시상을 앞두고 있다.

후보자 자격은 다음과 같다.

- 인권존중, 갈등화합, 생태보전 활동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 복수의 국가, 인종, 종교, 이념에 걸쳐 세계평화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개인 또는 단체

- 개인의 경우, 추천 당시 생존 인물

추천자는 추천서와 업적에 대한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7월 31일까지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2021년 12월경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며, 2022년 4월 대한민국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서류는 선학평화상 홈페이지(sunhakpeaceprize.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선학평화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년 개최된 제1회 선학평화상은 전 세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해결책 모색에 힘쓴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과 어종개량을 통해 물고기 생산량을 늘리고 동남아시아 빈민의 기아 및 영양실조 해결을 위해 양식 기술을 보급한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가 수상했다.

글로벌 난민 위기에 주목한 2017년 제2회 선학평화상은 난민과 전쟁 희생자 800만 명에게 무료 의료 구호 활동을 편 이탈리아의 지노 스트라다 박사와 1,300여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교육한 사키나 야쿠비 박사가 수상했다.

아프리카의 평화와 인간 개발에 주목한 2019년 제3회 선학평화상은 여성 할례 철폐 운동을 선도해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와리스 디리 여사와 아프리카에 혁신적 농헙 경제 정책을 도입하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굿거버넌스의 비전을 제시한 아프리카 개발은행 총재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가 수상했다.

2020년 제4회 선학평화상은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과 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인 무닙 A. 유난 주교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특별히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자 특별상이 제정되었으며, 설립자 특별상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
sunhakpeaceprize@gmail.com

출처: The Sunhak Peace Priz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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