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수출애로 완화를 위해 ‘언텍트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해외 수출·거래단계에 따른 맞춤형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세부 단계별로 △수출 준비(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수출인력 역량 교육) △거래처 발굴(해외 거래처 발굴, 해외 거래처 신용조사, 전시회 참가) △계약 체결(통·번역, 물류비, 법률·회계·특허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총 5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 당 최대 200만원 씩, 총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상생누리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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