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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160개 기관.단체, 지역 현안 해결 나서
15일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 개최
전남 사회 혁신 플랫폼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기자]전남 160개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15일 영암의 한 호텔에서 한국 전력 등 160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을 개최한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2년 전에 출범했다. 도민, 지자체, 공공 기관, 사회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역 단위 플랫폼을 구축해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 기관과 함께 해결 점을 찾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난실 대통령 비서실 제도 개혁 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 혁신 정책관,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 부지사, 김한종 전라남도 의회 의장,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등 추진 위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한경진 전남사회혁신플랫폼 운영 위원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 사회와 지자체, 공공 기관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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