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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상반기 최대실적 올렸다
전년 대비 20.9% 증가, 상반기 당기순이익 1037억원 달성
광주은행 본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은행은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03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원 대비 20.9% 증가한 실적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379억원(전년 동기 1169억원)을 달성했다.

광주은행은 고정이하 여신비율 및 연체 비율 0.38%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7.62%, 보통주자본비율 15.97% 등 제반 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은행은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전략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기초체력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탄탄한 내실경영을 제시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지역밀착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하여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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