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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찰,2022학년도 수능 특별 교통관리실시

시험장·인접 교차로 교통관리 및 수험생 태워주기 등 편의 제공

광주경찰청 전경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는18일 광주지역 42개 시험장에서 진행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342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78대를 시험 당일 06:00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많아 교통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함께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사전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수험표 분실·미소지, 시험장 착오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 또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인접 순찰차나 경찰오토바이로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수험생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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