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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전시관 개관
해양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체험
광양 월드마린센터 1층에 마련된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전시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항만공사 사옥 1층에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의 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광양항만공사(YGPA)에 따르면 자원순환 사업과 구체적인 업사이클링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상영 및 실물 전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영상 상영 파트에서는 선박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부터 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5분 가량의 요약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실물전시 파트에서는 페트병이 각 공정을 통해 업사이클되는 과정을 직접 만지며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가 사업을 통해 제작한 항만공사 리사이클 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서휘원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ESG경영 모범 기업이 돼 긍정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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