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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해외 입국 2명 코로나 19 확진…‘오미크론’감염 분석
코로나 19 전수검사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해외에서 감염돼 방역당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여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

2일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19 확진자 39명 가운데 2명이 해외유입으로 입국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네팔 국적이고, 1명은 독일과 프랑스를 거쳐 입국한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코로나 19에 확진됨에 따라 격리 조치하고 ‘오미크론’ 감염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검체를 체취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어제(1일) 하루동안 광양 7명과 화순 6명, 여수와 담양 각 4명, 보성 3명, 순천과 나주 영광 무안 곡성 영암 각 2명, 목포와 구례 신안 각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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