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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경찰서,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종합계획 수립

실행력 확보를 위한 함평경찰서 현장간담회 개최

전남경찰청 전경

[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함평경찰서는 전남경찰청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추진 계획이 지난 달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본 계획의 현장 집행력 제고 및 전 직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전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3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추진 계획은 6개 분야 총 36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것으로, 함평 경찰은 간담회를 통해 도경 종합계획 취지와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전 직원이 치안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함평서는 도경 종합계획의 기조를 유지하며, 함평의 치안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7개「함평서 자체 핵심과제(▵기능별 대응팀 ‘One-Team’ 총력출동 시스템 구축 ▵현장을 활기차게 하는 복지 ▵방범용CCTV 확충으로 치안 사각지대 최소화 ▵「안전한 함평」을 위한 국도????지방도 제한속도 하향 ▵교통안전 시설 확충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집중 예방활동 전개 ▵재해·재난 대비 종합적·체계적 점검 실시)」를 선정하고 집중 관리함으로써 도경 종합계획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발빠른 치한 역량 강화 행정은 최근 취임한 이용관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이서장은 동국대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9기로 경찰에 입문한 엘리트 지휘관으로 전남청에서 보기드문 인재로 알려졌다.

이용관 함평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경찰의 부단한 내부 역량 강화 노력과 공고한 지역협력 치안체계 구축이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현장 실현을 담보하는 만큼, 함평 경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군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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